변박장 순천향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중앙의료원장이 3월 26일 63빌딩 코스모스홀에서 열린 서울시병원회 제31차 정기총회 및 제6차 의료세미나에서 대웅 병원경영 혁신대상을 수상했다.
변박장 의료원장은 1970년 부산대의대를 졸업하고 1975년부터 순천향대병원 신경외과에 근무하면서 과장 및 주임교수를 역임했다. 이후 순천향대병원 부원장을 거쳐 1997년부터 2000년까지 순천향대학교병원장을 역임했으며, 2008년 3월부터 순천향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중앙의료원장을 맡고 있다.
2002년부터 2004년까지 대한신경외과학회 이사장을 역임한 것을 비롯해 학회 고문 및 연구재단 이사 등으로 활동하면서 신경외과학회를 한층 업그레이드 했고, 민주화 운동 관련자 명예회복 및 보상심의위원회 장애등급판정 분과위원, 삼청교육피해자 명예회복 및 보상심의위원 등 소외 계층의 의료자문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건강보험분야에서도 권위자로 알려진 변박장 의료원장은 MRI 수가 통일을 비롯해 1992년 의료보험 연합회 신경외과분과 진료비심사위원직을 시작으로 이의신청위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진료심사평가위원회 비상근심사위원 등으로 활동하면서 보험 분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그는 순천향대학교의 건학이념인 인간 사랑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30여 년간 병원의 의료봉사단 활동을 직간접 지원하는 등 진료현장 및 일상에서도 늘 사랑을 강조하고 실천하여 귀감이 되고 있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