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재의료원 경기케어센터(원장 이복순)가 오는 20일 제 29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케어센터 강당에서 입소자 및 직원, 자원봉사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하는 화합의 한마당’을 개최한다.
1부는 일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자원봉사단으로 활동중인 ‘한뫼누리 예술단’을 초청, 아코디언 연주와 함께 추억의 옛 노래를 함께 부르며 2부에서는 그동안 매주 금요일 ‘취미교실의 날’에 평소 갈고 닦았던 탁구, 배드민턴, 장기, 바둑 등 4개 종목의 대항전을 펼친다.
이복순 원장은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자주 마련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해소와 더불어 살아가는 분위기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는 경기케어센터가 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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