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병원(원장 이홍기) 외과 황대용, 정은주 교수 등 대장암 진료팀 7명이 지난 18일 뚝섬에서 개최된 아름다운 나눔장터에 참여해 ‘대장암 바로알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약 350명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장암 상담과 함께 혈압과 혈당 검사를 진행했다. 또 책, 넥타이 등 병원 교직원들이 기증한 약 300점의 물품 판매 수익을 전액 행사 주최자인 아름다운 재단에 기부했다.
황대용 교수는 “나눔장터에 참여한 시민들을 만나 최근 가파르게 상승중인 대장암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아직도 대장암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이 크게 부족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대장암 바로 알기 캠페인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 지난 18일 뚝섬 아름다운 나눔 장터에 참석해 대장암 상담 중인 건국대학교병원 외과 정은주, 황대용, 유춘근 교수 (좌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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