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고혈압학회가 지난해 2016년 개최되는 세계고혈압학회 유치한 후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작업에 들어갔다.
학회는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최고라는 평가를 받기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하기로 했다.
우선 양적인 성공을 위해 고혈압관련 국제학회에 참석, 참가자들에게 2016년 학회를 홍보하는 것은 물론 세계고혈압학회 및 관련 학회 이사들과의 미팅을 통해 많은 참가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또 주요 연자 및 의료진에게는 별도의 홍보물을 마련 적극적으로 알려나가기로 했다.
질적으로도 최고수준을 만들기 위해 준비작업에 들어갔다. 즉 학술대회인 만큼 최고의 학술연구데이터를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학회의 역량을 모두 동원해 한국의 대규모 역학자료, 한국고혈압병태생리, 고혈압 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프로젝트를 마련, 국내는 물론 국제적으로도 손색이 없는 내용을 발표하기로 했다.
김종진 총무이사는 “이번 연구프로젝트는 한국의 대표적인 자료를 만든다는 생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보건복지가족부 등 정부와의 연계 및 공동작업도 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홍순표 이사장은 “세계고혈압학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대한고혈압학회의 위상을 세계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이를 위해 대한고혈압학회의 역량을 모두집결해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