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병원(원장 하권익)이 29일 롯데시네마 신림점에서‘중앙대병원 지역 홍보대사 초청행사’를 개최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하권익 원장과 박석원 방사선종양학과 교수, 원영문 관리부장 등 병원 주요인사와 홍보대사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 홍보대사 정기교육 ▲ 단체 영화관람 등을 진행했다.
‘홍보대사 정기교육’은 병원 홍보대사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과 최근 중앙대병원이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특성화센터 사업, 올 7월부터 진행될 증축공사 등 및 병원의 신규 추진 사업 등에 대한 내용으로 마련됐다.
교육 후에는‘홍보대사 자유발언대’시간을 통해 병원 발전을 위한 홍보대사들의 제안을 듣는 시간이 마련돼 높은 관심과 참여를 보였다.
하권익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평소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땀흘리는 지역 홍보대사 분들의 희생과 봉사정신에 박수를 보낸다”며 “인근 대형병원의 증축 등 어려운 경쟁 환경에도 불구하고 내원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병원의 지역 내 입지가 더욱 굳건해 진 것은 140여명의 홍보대사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중앙대병원 지난 2006년 지역 홍보대사 제도를 도입한 후 현재 서초, 동작, 관악지역의 오피니언 리더들로 구성‘제 2기 지역 홍보대사’제도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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