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재의료원 인천중앙병원(병원장 정세윤)은 ‘미세수지접합센터 설치와 외래 진료과 재배치 공사’를 완료하고 오늘부터 새롭게 단장한 본관 1층에서 외래 진료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특화 진료과와 특수클리닉 강화를 위해 총 6개월이 소요된 이번공사는 고객의 이동과 대기시간 단축, 진료환경을 개선해 고객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인천중앙병원은 특화·전문화를 위해 미세수지접합센터, 재활전문센터, 척추전문클리닉, 뇌졸중클리닉(양·한방 협진)을 전진 배치했으며, 종합검진센터를 대폭 확대해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검진을 실시할 계획이다.
정 병원장은 ‘이번 외래과 재배치는 우리 병원이 중추적인 산재의료시설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고 고객 중심의 병원으로 탈바꿈하는 커다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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