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서부지부(본부장 현기붕)는 어려운 환경에 놓여있는 아동들의 보육시설인 서울 SOS 어린이마을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13일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하였다고 14일 밝혔다.
50여명의 중·고등학생이 참여한 이번 검진은 청소년들의 성장 과정에 있어 건강 상태를 체크하는 검진으로 신체 계측, 소변검사, 빈혈, 고지혈증, 간기능, 당뇨, 신장 기능, 흉부 X-선 촬영 등 을 실시했다.
서울 SOS 어린이마을 허상환 원장은 “이런 다양한 도움은 우리 아이들이 앞으로 사회에서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하는 원동력이 되는것 같다.”며 “항상 우리 청소년들을 배려하고 도와주는 한국건강관리협회 임직원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 라고 전하며 소외된 사회계층에 대한 관심을 부탁했다.
건협은 2003년부터 요보호 아동들의 복지시설인 서울 SOS 어린이마을에 무료건강검진, 물품지원, 성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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