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병원과 한국프라임제약이 ‘2009년도 대한민국보건산업종합대상’을 수상했다. 또, ‘올해의 보건산업인’으로는 성상철 서울대학교병원 병원장이 각각 선정됐다.
보건산업최고경영자회의(이사장 이기우 이하 보경회)는19일 오후 5시, 강남 리츠칼튼 호텔 지하3층 그랜드볼룸에서 보경회 창립 3주년 기념식과 함께 2009년도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수상자로 아주대학교병원, 크리스탈지노믹스(주), 영남대학교의료원, 부산광역시, 성상철 서울대학교병원 병원장 등 24개 부문을 선정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신언항·박창일·윤홍근 공동회장을 비롯해 박하정 복지부장관 정책실장, 이상용 식약청 차장, 송재성 심평원장, 김진수 진흥원기획이사, 조완규 바이오벤처협회장, 등 보건산업 분야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종합대상인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표창에는 아주대학교병원(대기업 부문)과 한국프라임제약(중견·벤처기업 부문)가 선정됐다.
또 산업별 대상인 식품의약품안전청 청장 표창은 ▲크리스탈지노믹스(주) (생물의약부문) ▲(주)미건의료기(의료기기부문)▲(주)내츄럴엔도텍(건강식품 부문)▲(주)코스메카코리아(화장품 부문)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원장 표창은 ▲영남대학교의료원▲강남밝은세상안과▲동아병원▲365MC비만클리닉▲여성메디파크병원▲동해동인의료재단▲세란안과 등 7개 병원이 최우수병원부문을 수상 했고,한국보건산업진흥원 원장 표창은 ▲허쉬성형외과(병원의료 부문)▲충청북도 제천시(한방의료 부문)▲(주)씨젠(바이오벤처 부문)▲(주)신세계푸드(유통서비스 부문)▲부산광역시(의료관광 부문)▲부산광역시(의료관광 부문)▲(주)이지메디컴(보건의료정보화 부문) 등이 각각 수상했다.
특별상인 보건산업최고경영자회의 이사장 표창에는 ▲(사)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공공부문)▲(주)글락소스미스클라인(윤리경영 부문) ▲(주)지디에프아이(컨설팅 부문)▲LIG손해보험(주)(건강보험 부문)▲성상철 서울대학교병원 병원장(올해의 보건산업인) 등이 각각 수상자로 선정됐다.
보건산업대상은 2007년 보건복지가족부, 식품의약품안전청,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후원으로 제정, 매년 대한민국 보건산업 발전을 위해 공로가 큰 기업, 기관, 개인을 발굴, 표창하고 있다.
한편 보경회는 이기우 제17대 국회의원을 이사장으로 신언항 전 복지부 차관, 박창일 연세의료원 의료원장, 허일섭 녹십자 부회장, 윤홍근 제너시스그룹 회장을 공동회장으로 하고, 병의원, 제약, 식품, 화장품 등 보건산업분야의 500여명의 CEO 및 임원 등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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