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당뇨병학회(회장 김보완 경북대병원, 이사장 최동섭 고대안암병원)가 지난 12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하계워크숍 및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이 눈길을 모은 이유는 일반워크숍에서는 볼 수 없을 정도로 많은 해외연자들을 초청했다는 점이다.
최동섭 이사장은“학술대회 예산을 최소화해 워크숍 및 심포지엄 등에 비용을 분산 투자했다”며 “학술대회는 친교와 만남의 장으로 활용하고, 이런 심포지엄을 통해 최신지견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해외 동포의학자들과의 교류의 장도 확대해 1석 3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이번 행사는 오전에 기초의학중심 워크숍과 ▲Brain and Glucose Metabolism 
▲Special Aspect of Insulin Resistance ▲Special Aspect of Insulin Resistance 등 3개의 심포지엄으로 구성됐다.
특히 하버드의대 Umut Ozcan, 김영범 교수와 유타의대 E.Dale Abel, 인디아나대학 Robert A. Harris 교수, 사우스캘리포니아 윤장현 교수 등 총 5명의 해외 연자들이 초청돼 최신 지견을 발표하고 노하우도 공유했다.
이번 심포지엄에 참석한 한 회원은 “일반 학술대회에서 볼 수 있을 정도로 알찬 구성과 내용이다”며 “다른 
학회에서는 느낄 수 없을 정도로 만족도가 높다”고 밝혔다.
최 이사장은 “앞으로도 회원들의 학술만족도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고, 다양한 연구활동 활성화를 통해 회원들과 대한당뇨병학회의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