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뉴로테크는 11년간 개발해온 뇌졸중, 심근경색, 화상, 척수손상 치료제 신약 Neu2000을 중국 헹디안(橫店)그룹 쟈웬 제약사와 기술이전 계약이 체결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술이전계약은 (주)뉴로테크의 미주법인인 앰코 (대표이사 곽병주)와 헹디안그룹 제약사인 쟈웬 (家圓, 대표이사 徐新良)에 의해 체결됐으며, 500만 위안을 뉴로테크 Neu2000의 심근경색 및 화상 연구개발비로 先지급 됐다.
앰코(AmKor)와 헹디안그룹 쟈웬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Neu2000의 원료의약품 및 임상제형을 대량생산해 중국에서 임상을 실시키로 했으며, 임상완료 후 중국판매시 순 매출액의 12%를 로열티(경상기술료)로 지급받기로 했다.
한편, 뉴로테크는 1998년 4 월에 설립한 신약개발 벤쳐회사로서, 중앙연구소는 아주대학교에 위치하고 있으며 교과부, 복지부, 경기도, 아주대학교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뇌졸중 치료제 Neu2000, 치매 치료제 AAD-2004, 염증 및 통증 질환 치료제 ND-07등을 글로벌 신약으로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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