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직무대행 김태섭)은 21일 집중호우로 수해피해를 입은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하추리에 사회봉사단원 100명을 파견, 수해 복구 작업을 벌였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이에 앞서 인제군(군수 박삼래)을 방문,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한 속내의류 등의 위문품도 전달했다.
이와 관련해 김태섭 이사장직무대행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국민들을 위해 공단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공단이 할 수 있는 수해 복구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집중호우 및 태풍 ‘에위니아'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의 조속한 생활안정을 돕기 위해 한시적으로 건강보험료의 30~50%를 3~6개월 동안 경감하고, 체납보험료에 대한 가산금을 면제해줄 계획이다.
집중호우 및 태풍 ‘에위니아' 피해지역 사회공헌활동 내역
○ 7.13일 진주시 문산면 태풍 ‘에위니아 피해지역 재난구호활동(34명)
- 침수아파트 진흙 제거 및 가재도구 정리 지원, 제방 뚝 쌓기 등
○ 7.20일 경기 남양주지역 재난구호활동(20명)
○ 7.21일 인제군 위문품 전달 및 기린면 하추리 수해복구작업(55명)
○ 7.24~25일 서울 및 경인지역본부 사회봉사단원 재난구호활동(80명)
○ 7. 27일 일산병원과 합동으로 의료봉사 등 재난구호활동
※ 7. 20~26일 전 임·직원 수재의연금 모금 진행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