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재의료원 경기요양병원은 지난 26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요양환자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입원생활에 즐거움을 더하기 위한 신명나는 윷놀이 한마당이 펼쳐졌다.
이번 윷놀이대회는 직원과 환자들의 열띤 응원 속에 4명이 1팀을 이뤄 총 16개 팀이 참가, 열띤 접전을 펼쳤는데 경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병원측은 종합선물세트, 세제, 미용티슈 등 푸짐한 상품을 준비해 우승팀에게 전달했다.
이 날 행사의 묘미는 단연 행운권 추첨이었다. 행사 시작 전 모든 참가자는 물론 응원하는 사람들과 행사를 지원하는 직원들에게도 행운권을 나눠줘 추첨을 통해 총 5명에게 행운상을 전달했다.
한편 이번 윷놀이대회는 요양환자들 간의 화합은 물론 직원들과 환자들이 함께한 뜻 깊은 시간이었다. 또 병원은 부침개와 과일 등 푸짐한 먹을거리를 제공해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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