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회장 김선주 순천향의대, 이사장 김창덕 고대의대)가 내실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국제화도 추진키로 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창덕 이사장(사진)은 “내실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올해 승인된 재단법인 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을 통해 연구 및 교육사업, 국민보건향상사업을 위한 토대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 ESD연구회를 비롯해 6개의 산하연구회를 통해 새 기술개발과 내시경의 학문적 발전을 위한 노력도 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김 이사장은 연구기반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즉 설립된 재단을 통해 산학협력연구비를 조성, 신진연구자는 물론 원로 회원들의 연구를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는 것이다.
다음으로 국내 실정에 맞는 내시경 지침서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개원의 및 일반회원들에게 현재 국내 실정에 맞는 내시경 진단 및 치료의 학회 가이드라인과 심평원 등 관계당국의 가이드라인이 포함된 현실적인 내시경 지침서를 출간한다는 것이다.
이런 노력을 통해 내실을 다지고 이를 바탕으로 학회의 국제적 위상강화를 위한 활발한 해외교류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진행중인 한일내시경학회 세미나의 내실을 기하는 것은 물론 아시아, 구미, 유럽과의 학술교류를 통해 학회의 국제화를 위해 노력키로 했다.
이외에도 최근엔 국가암조기검진 내시경질관리 사업을 추진하는 등 공공정책 수립과정에 능동적으로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는 학술대회, 세미나, 한일 내시경 심포지엄, Live demonstration, 집담회 및 6개 연구회 활동을 중심으로 국내 내시경 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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