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김상림)이 지난 23일 영상의학과에 도입한 최첨단 MRI 3.0T와 Dual Head ANGIO 장비 개소식 및 도입기념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부 테이프 커팅과 2부 학술 세미나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학술세미나에서는 분당서울대병원 김재형 교수가 MRI 3.0T장비의 임상적 가치에 대해, 서울대병원 정진욱 교수가 ANGIO 장비의 임상적 가치에 대해 강의를 했다.
김상림 병원장은 “이번 장비 도입과 준비중인 다빈치 로봇 수술기 도입이 올 해 안에 완료 되면, 국립대병원의 위상에 걸맞은 최첨단 장비를 모두 갖춘 병원으로 거듭나게 된다”며 “이는 곧 제주도민들이 최상의 진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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