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과장 서은숙교수)는 5월 4일 모자보건센터 5층에 입원중인 환아 18명에게 정성이 담긴 선물을 나눠주며 어린이날을 축하 했다.
소아청소년과 의사들이 직접 포장한 크레파스와 색연필 등 문구세트를 주치의 교수들이 각병실을 찾아 전달해주었고 아이들의 밝은 표정을 카메라에 담아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사진을 함께 제공했다.
오세정 4년차 전공의는 “올해도 아이들의 행복해하는 모습을 상상하며 준비했다”며 “휴가도 반납하며 포장했지만 오히려 뿌듯한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소아청소년과는 이 행사를 2000년부터 한해도 거르지 않고 매년 추진해왔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