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오는 7월 1일 시행예정인 7개 질병군의 수가 와 분류체계 개정에 앞서, 전국 2,340여개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지역별 설명회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설명회는 고시 시행전에, 실제 질병군 진료를 실시하는 요양기관들이 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수가와 분류체계 변경내용, 요양급여비용 청구방법, 청구시스템의 전산구현 관련 사항을 알리는 것이라고 심평원은 전했다.
분류체계가 최신판(KDRG Ver. 3.3)으로 변경돼 달라지는 내용을 살펴보면
▲ 복강경을 이용한 충수절제술, 복수항문수술, 자궁적출술을 동반한 제왕절개분만 질병군이 별도로 세분화되면서 질병군세분류가 51개 군에서 61개 군으로 늘어나게 된다.
▲ 기타 진단의 중증도 점수가 3단계에서 5단계구분 방식으로 변경되며, 기타 진단 중 최고 점수를 갖는 진단의 점수로 중증도가 규정되던 이전 방식에서 기타 진단의 상호 작용을 반영해 각각의 기타 진단 중증도 점수를 통합하는 방식으로 개선된다.
▲ 또한, 최신판 분류체계를 사용하고 있던 의료기관평가 등 다른 목적의 통계자료와의 호환이 가능하다.
이번 7개 질병군별 포괄수가의 개정으로 상대가치의 변화와 일부 치료재료의 가격 변동 및 신의료기술 등 의료현실을 합리적으로 반영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개정안 적용에 따른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을 오는 7월부터 2012년까지 3년간 단계적으로 (30%-60%-100%) 반영키로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결정된 바 있다.
※ 설명회 일정 및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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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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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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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요양기관 소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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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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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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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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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병원, 서울(강남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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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평가원 본원지하 대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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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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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북지역),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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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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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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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평가원 부산지원 회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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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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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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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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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평가원 창원지원 회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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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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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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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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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평가원 본원지하 대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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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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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경기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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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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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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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구보건소 대회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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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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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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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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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평가원 광주지원 회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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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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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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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평가원 대구지원 회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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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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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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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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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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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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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풍남홀(본관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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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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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충남, 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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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평가원 대전지원 회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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