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 '사랑실은 건강천사' 의료봉사단은 6월 8일(금), 천안시 병천리 '아우내 은빛복지관'을 찾아 무료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사랑실은 건강천사' 의료봉사단은 지역내 주민들과 65세이상의 저소득 어르신과 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가정의학과, 안과, 이비인후과, 영상의학과, 치과, 재활의학과, 한방 등의 무료 진료 봉사활동을 펼쳤다
농촌 어르신의 경우, 요양기관이 원거리에 위치하고 있고 바쁜 농번기로 인해 병원을 자주 찾지 못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병천리에 거주한지 62년 되신 김경자(71)님은 “진료비 부담 때문에 병원에 자주 가지 못했는데 오늘처럼 무료로 여러 가지 진료를 받을 수 있어 너무너무 좋았다”며 연신 기뻐하셨다
공단 관계자는 “병원에 가주 가지 못하시는 어르신들 뿐만 아니라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실은 건강천사' 의료봉사단의 활동을 올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