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동서식품이 제조·판매한 ‘든든한 단호박 후레이크‘(사진)에서 대장균 군이 검출돼 품목제조정지 등 행정처분과 자진 회수조치가 내려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동서식품(주)이 제조·판매한 ‘통곡물로 만든 든든한 단호박 후레이크(시리얼류, 유통기한 2011.1.27일 까지)‘에서 대장균군이 검출 됨에 따라 품목제조정지 등 행정처분와 함께 회수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식약청에 따르면 이 제품은 식약청의 2010년도 200대 식품 유해물질 집중관리 계획에 따라 충청남도에서 시중 유통·판매중인 제품을 수거?검사한 결과 대장균군 양성(기준:음성)으로 나타나 부적합 처리됐다.
이 제품은 종전 부적합이 판정이 나 회수 조치가 내려진 ’모닝플러스든든한단호박‘(생산량:11,500kg)과 같은 제조공정을 거쳐 생산된 제품이다.
식약청 관계자는 앞으로 유통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를 강화토록 하는 한편, 이 제품을 판매하거나 구매하지 말고 즉시 구입처나 제조사 동서식품으로 반품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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