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권혁세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김병규 코스닥협회장 및 박상조 거래소 코스닥본부장 등이 참석한 “중소기업단체장 조찬 간담회"에서 상장 중소기업의 IFRS 시행 관련 사항을 논의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김병규 코스닥협회장은 상장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들어 상장 중소기업에 대한 IFRS 연기 또는 보완방안 마련 등을 정부측에 건의했다
이에 대해 권혁세 부위원장은 IFRS는 기업가치 상승, 대내외 신인도 및 회계투명성 제고 등을 위해 도입한 것으로 대다수 기업이 이미 IFRS 도입준비를 완료 또는 착수한 현 시점에서 IFRS 시행을 유보하는 것은 시장의 극심한 혼란 및 대외 신인도 하락 등 득(得)보다 실(失)이 너무 크기 때문에 예정대로 내년에 시행할 수 밖에 없는 입장을 설명했다.
중기협회측도 이러한 점을 이해하고 예정대로 내년에 추진하여 성공적으로 IFRS가 정착될 수 있도록 협력키로 했다.
IFRS 적용 대상은 1,694개 상장법인을 포함해 총 1,884개사이다
현재 전체기업의 93%에 해당하는 1,753개사가 이미 도입 준비에 착수했으며, 아직 미착수한 기업은 7%인 131개사 (코스피 36개사, 코스닥 80개사, 비상장 자산운용사 15개사)로, 이는 지난 6월말 기준 264개사의 미착수 기업중에서 133개사가 7월중에 새롭게 착수함에 따라 절반 이상 감소한 것으로 판단된다.
미착수 기업은 대부분 짧은 시간 내 준비 완료가 가능한 1천억원 미만의 작은 회사이며, 상당수가 조만간 착수할 예정이다.
►기업의 IFRS 도입착수율 추이(‘10.7월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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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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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의무대상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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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중소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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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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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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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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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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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조원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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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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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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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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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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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억～2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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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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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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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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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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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억～5천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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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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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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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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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개(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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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억원 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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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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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개(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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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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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개(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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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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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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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개(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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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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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개(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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