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거창출임상연구국가사업단(단장 허대석)은 10월 1일 근거창출 선진의료기술개발사업을 위해 공모한 신규 연구과제의 사전선별 결과를 발표했다.
근거창출 선진의료기술개발사업은 한국인의 특성에 맞는 의료기술의 효과와 효능을 과학적으로 규명하고 근거를 확보하기 위한 임상현장 전문가 주도의 연구개발사업으로 사업단이 지원한다.
지난 8월 16일부터 9월 17일까지 한 달간 2010년도에 지원할 신규 연구과제를 공모한 결과, 근골격 및 피부 부속기 관련 연구가 9건으로 가장 많았고, 그 외, ▲외과학 6건, ▲소화기 5건, ▲심혈관학 4건, 그리고 의료영상시스템, 내분비·대사·생식과학, 비방사선치료기 관련 연구 각각 3건 등 총 16개 기관에서 54개의 과제가 접수됐다.
사업단은 접수된 과제 중 지원분야와 과제구성요건 등의 사전심사를 통해 총 31개의 연구과제를 선별했으며 향후 전문가의 1차 서면평가를 통해 2차 구두평가대상을 정하고, 최종 선정된 연구과제에 대해서는 연간 6천만 원의 범위에서 연구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사전선별을 통과한 31개의 연구과제와 향후 평가 일정은 사업단 홈페이지(www.nscr.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사전선별 통과 및 1차평가 대상
1차 평가는 2010. 10. 11 ~ 10. 15까지이며, 1차평가 대상 과제 중 1차평가 결과 상위 75%만 2차평가 대상이 되며, 이에 따른 2차평가 구두발표 순서 및 장소는 2010.10.15 통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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