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학∙레이저 의료솔루션 전문기업인 ㈜루트로닉(대표이사 황해령, www.lutronic.com, 085370)은 28일 실적공시를 통해 3분기에 매출 92억원, 영업이익 5억원을 기록, 전년동기 대비 각각 5%, 63% 감소했다고 밝혔다.
루트로닉의 3분기 매출은 ▲여름휴가와 추석연휴로 인한 영업기간 축소 ▲시장 침체 지속 ▲환율 하락 등으로 인하여 전년동기 대비 5% 감소한 92억원을 기록했다. 수출은 미국의 대표적 성형체인병원인 ‘라이프스타일 리프트’에 에코투(eCO2)를 다량 납품하였던 전년동기에 비하여 11% 감소했다. 달러 기준으로는 전년동기 대비 7% 감소하였으나 환율이 하락하면서 감소폭이 커졌다. 반면에 내수는 추석연휴에도 불구하고 전년동기 대비 3% 증가했다.
매출이 소폭 감소한 가운데 R&D 투자의 증가, 일본수출 확대에 따른 판매수수료의 증가 등으로 인해 판관비가 전년동기 보다 6.6억원 증가함에 따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63% 감소한 5억원을 기록했다.
루트로닉 관계자는 “전년동기에는 ‘라이프스타일 리프트’에 납품하는 특수가 있었다. 이 특수를 제외하면, 추석연휴에도 불구하고 내수와 수출 모두 전년동기 보다 증가한 것이다. 여기에 신제품 솔라리(SOLARI)를 최근 국내에 출시하였으므로 4분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고 언급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