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동산병원이 남구정신보건센터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1월 1일부터 3년간 지역사회 정신보건사업을 전문적으로 수행한다. 동산병원은 중증정신질환 관리와 재활 프로그램 운영, 어린이나 청소년 정신보건, 성인우울증 및 스트레스, 노인우울증 및 치매, 알콜올 중독 관리 등 고위험군 조기발견과 치료연계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남구정신보건센터 위탁기관 선정에 따른 운영 협약식이 12월 30일 오전10시 남구보건소에서 정철호 병원장과 유영아 남구보건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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