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병원이 올해도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13일, 14일, 21일, 26~28일 모두 6차례에 걸쳐 ‘CS 공개강좌’를 열고 있다.
14일 영남대학교병원(원장 이관호)에 따르면 ‘고객만족으로 신뢰받는 영남 최고의 의료원 만들기’ 일환으로 매월 실시되고 있다.
이번 달은 CS 아카데미 강사팀이 주로 병동과 진료부서, 진료지원부서 등 직접 고객접점부서를 찾아가 그동안 ‘고객의 말씀(VOC)’ 접수현황을 알리면서 현장실습 위주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 달의 강좌주제는 ‘고객의 말씀(VOC) 사례분석’ ‘칭찬, 불편?불만, 건의 등 고객의 의견이다.
이에 따라 영남대병원 적정진료팀은 내원환자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고객의 의견을 칭찬, 불편·불만·건의 등’으로 나눠 청취 한 뒤 진료에 적용한다.
이현구 CS 전담강사(CS 아카데미 강사팀)는 “최근 고객접점부서에 외래 환자을 배려하는 응대가 됐으면 한다는 의견이 많이 접수돼 예방과 실전 차원의 교육을 철저히 하고자 한다”면서 “이를 분석해 다시 오고 싶어지는 병원을 만들기 위해 잘 한 부분은 지속해서 유지하고, 지적된 불편?불만사항은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피드백을 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고객의 문의사항은 CS 아카데미 강사팀(☎ 620-448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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