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치과대학 부속치과병원이 치과대학 또는 치의학전문대학원 졸업자를 대상으로 임상 훈련과 전문 진료교육을 하게 될 통합진료과를 개설했다.
26일 병원(병원장 김기석)에 따르면 2년 과정의 치과 전문 임상수련의(AGD) 통합진료과는 연세대에 이어 두 번째로 개설됐다.
이로써 보철치료, 임플란트, 금관치료, 심미수복 등 다양한 주제별 심층교육을 통해 최고의 임상 치과의사를 배출하게 된다.
입학원서는 다음달 14일까지 받으며, 대학 성적과 면접을 거쳐 천안 치대부속병원 4명, 죽전 치과병원 3명 등 모두 7명을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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