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산밝은세상안과가 11일 국내 안과의원으로는 최초로 JCI(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인증을 획득, 국제적인 의료서비스 수준을 인정받았다.
서울-부산밝은세상안과(대표원장 이종호)에 따르면 1년여의 기간 동안 철저한 준비를 거쳐 지난달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최종인증평가를 받아 JCI 인증을 획득했다.
밝은세상안과가 이번 계기는 병원 내 진료와 수술 과정에서 안정성과 양질의 진료를 유지할 수 있는 기준을 명확한 기준이 필요한데다 시력교정수술 이후 부작용이나 안정성, 수술후 결과에 대한 불안감 등이 존재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제기준의 도입이 필수적이라는 판단에 따라 추진됐다.
이와 함께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 환자 유치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수 있다는 기대 때문이다.
JCI 인증 평가는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3년마다 한 번씩 재인증을 받아야 한다.
이 때문에 서울/부산밝은세상안과는 높여진 의료서비스의 질을 지속시킬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JCI 인증을 추진하게 된 계기 중 하나가 됐다.
이종호 서울밝은세상안과 대표원장은 “이번 JCI인증은 서울/부산밝은세상안과가 글로벌 표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우수한 의료기관임을 공인받은 것”이라며 “안전하고 앞선 의료서비스를 바탕으로 국내에서 글로벌 의료기관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JCI인증 의료기관은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등 대형병원위들이며. 단일 안과병원으로는 서울/부산밝은세상안과가 처음이다.
이번에 서울-부산밝은세상안과는 JCI로부터 △기초평가 △교육 △정책 및 절차 마련 △실행 △모의 △JCI 과정을 평가받았다,
이 밖에 의료기관 내에서 추적 대상이 될 환자, 고객을 선정해 의료기관의 구석구석을 탐방하는 추적조사법이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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