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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별 노인진료비 및 구성비 현황(단위 : 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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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건강보험 총진료비 규모가 전년 4조2,274억원보다 10.7% 증가한 43조6,570억원으로 나타났다.
국민 1인당 의료기관 이용일수는 18.5일로 전년대비 0.54일 늘어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이 같은 내용의 2010년 진료비통계지표를 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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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신생물 요양급여비용 현황(입원/단위 : 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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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표에 따르면 총 진료비 중 입원진료비는 전년대비 16.9% 증가한 14조4,926억원, 외래진료비는 8.3% 늘어난 17조6,696억원, 약국비용은 7.4% 상승한 11조4,948억원으로 집계됐다.
국민 1인당 의료기관 이용일수 가운데 입원일수는 2.12일로 전년1.91일 대비 0.21일 증가했다.
외래 방문일수는 16.37일, 전년 16.05일에 비해 0.32일, 약국이용횟수는 9.51일로 전년9.38일 대비 0.13일이 늘었다.
요양기관 종별로는 병원의 총진료비는 5조7,428억원으로 전년 대비 19.2%가 늘어났으며 이 가운데 요양병원의 총진료비는 1조7,345억원으로 30.8%나 급증했다.
65세이상 노인환자의 진료비는 13조7,847억원으로 전년 대비 14.5%(1조7,456억원)가 증가해 전체 진료비의 31.6%를 차지했다.
이들의 질병별 진료실적을 분석한 결과, 입원은 노년 백내장, 외래는 본태성(일차성)고혈압 이 가장 많았다.
이들 입원 진료비의 증가율이 가장 높은 상병은 “알츠하이머병에서의치매”로 총진료비 2,903억원으로 전년 대비 32.2%나 급증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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