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구로병원 희귀난치성질환센터장 송해룡 교수가 ‘왜소증 및 사지기형’이란 제목의 새 의학 서적을 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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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룡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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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총 5부로 나눠 왜소증과 일리자로프수술, 재활운동과 심리프로그램 등 근 골격계 희귀난치성 질환에 대한 치료정보와 환자수기, 센터소개 등을 담았다.
이 책은 비매품으로 희귀난치성질환을 앓고 있는 환우들과 가족들, 복지기관, 후원기관 등에 무상으로 지원한다.
송 교수는 “그동안 센터에서 많은 환자들이 치료받았지만 그때마다 많은 어려움과 비슷한 고민들을 호소했다”며 “이런 고민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치료법 등 정보들을 책에 담았다”고 말했다.
한편, 고려대 구로병원 희귀난치성질환센터는 근 골격계 희귀난치성질환으로 인해 고통 받는 환우들에게 체계적인 의료서비스와 실제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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