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은 의료장비현황 일체정비 등록기간을 당초 8월31일에서 9월 15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8월 1일부터 시작된 의료장비현황 일체정비 등록신청 접수건이 신고대상 5만5천여 기관 중 1만9천여 기관(대상기관의 35%)에 그친데다 이 기간에 의료급여 공인인증제 실시와 진료비 명세서 일자별 작성 청구 등 제도 변경사항이 중첩돼 요양기관의 어려움을 배려해 등록기간을 9월 15일로 연장한 것이다.
심평원은 의료장비현황 등록내용이 향후 진료비 심사에 반영하기 때문에 기 등록한 장비가 변경이 없더라도, 장비 세부정보를 재차 확인해 누락?변경된 부분을 등록할 것을 요양기관에 당부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심평원 홈페이지(http://www.hira.or.kr)이나 심평원 본?지원에 전화하면 (문의처: ARS 본원 1588-2575,지원 1588-0701)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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