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수의 암환자와 가족들이 최신 암 정보를 ‘정기 이메일’을 통해 얻으려는 것으로 드러났다.
다음은 ‘공개강좌 또는 포럼(30%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암엑스포 사무국이 지난달 6일부터 20일까지 암 환우들의 온라인 카페 활동의 만족도를 파악하기 위해 온라인 카페 30여곳 회원을 대상으로 ‘암 환우회 만족 요구도 조사’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카페 서비스 만족도는 약 80%가 카페 내 정보에 매우만족(45%) 또는 만족(33%)하고 전문의 의료상담, 뉴스레터, 공개강좌, 오프라인모임 등의 추가 서비스를 기대했다.
후원기관에 바라는 점은 의료비지원(23%), 정보제공(17%) 순으로 가장 많았다.
이와함께 암에 대한 최신 정보를 얻기 위해 온라인 카페를 이용하는 암환자와 가족들이 전체의 47%를 차지해 카페의 정보신뢰도가 매우 높았다.
이번 설문항목은 △연령대 △거주지역 △카페 활동의 만족도 △네트워크 형성 및 활동 확대 △암 환우를 위한 시스템 구축 △후원기관 등이다.
국제암엑스포 사무국은 이번 요구도 조사를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통하여 건강사회의 기반 조성하고, 암과 관련된 네트워크 형성, 여러 기업이 후원하는 암환우회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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