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소화기내시경포럼 ‘IDEN(International Digestive Endoscopy Network) 2011’이 다음달 1일과 2일, 양일간에 걸쳐 국내·외 의사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된다.
올림푸스 한국(대표: 방일석)은 국내 소화기 내시경의 선진 의료 기술을 알리기 위해 IDEN 2011를 후원한다.
29일 이 회사에 따르면 한국의 선진 의료 지식을 아·태 지역에 알리고, 이를 통해 국내 선진의료기술과 올림푸스 한국의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해 ‘IDEN 2011’을 후원하게 됐다.
첫날 7월 1일은 NBI(협대역 내시경)와 EUS(내시경 초음파)를 중심으로 한 진단 내시경을 주제로 포럼을 갖는다.
다음날 2일은 치료 내시경 ESD Live Demonstration(내시경 점막하 절제술)에 대한 프로그램의 설명회로 치러진다.
올림푸스 한국은 이번 행사에 단독 부스를 마련해 소화기내시경 분야 신기술을 전시하고 신제품 소개를 비롯해 다양한 부대 행사를 펼친다.
2일은 치료 내시경의 시장성과 신기술에 대한 다양한 강의와 Live Demonstration을 마련했다.
방 본부장은“올림푸스는 우수한 기술력과 소화기내시경분야의 풀라인업(Full line-up), 선명한 화질, NBI 등 다양한 첨단 기술 등을 무기로 국내 내시경 시장에서의 선도적 역할을 해 나가고 있다”며, “이번 IDEN 학회를 통해 아·태 지역 내 가이드라인 개발의 초석을 마련하고, 차세대 유망한 의사들의 국제화 능력에도 일조할 계획이다”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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