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소비자연대가 서울특별시, 풀무원, 녹색식품연구소와 함께 식품표시에 대한 소비자인식을 높이기 위한 “바른먹을거리 확인 푸르게 7하자” 캠페인을 함께 펼치고 있다.
녹색소비자연대 녹색시민권리센터는 이 기간 중 1일과 2일 양일간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하는 녹색식생활교육박람회에 참가한다.
“바른먹을거리 확인 푸르게 7하자” 캠페인은 식품을 선택하는 소비자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유통기한 표시, 성분표시, 영양성분표시, 식품이력제, 인증마크, 식품포장용기, 건강기능식품 표시 등 7가지의 식품표시확인을 생활화하고 이를 정확히 이해하도록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서울지역 소재 25개 초등학교는 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안심먹을거리 알림이”교실을 운영한다.
안심먹을거리 교실은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식품표시를 바로 이해하고 알리는 역할을 하는 또래리더를 양성하는 과정이며 식품표시, 성분표시, 인증마크, 첨가물 실험교실, 식품안전 퀴즈대회 등 총 4차시 프로그램으로 짜여져 있다.
녹색소비자연대 소속 전문강사는 이들 학교를 방문해 교육활동을 벌이며, 이 과정을 마친 학생들은 각 학교를 대표하는 알림이가 돼 스스로 준비한 교내 캠페인을 펼치고 또래 리더로 활동하게 된다.
녹색식생활교육박람회는 녹색식생활체험관을 비롯한 각종 체험코너와 녹색음식만들기, 녹색식생활 건강간식 레시피 경진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이 기간동안 식품표시 바로알기 교육과 식품표시 찾기 게임, 식품안전실험교실 등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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