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병원 피부과 김범준 교수가 지난 7월 1일자로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의료기기 임상전문가 위원으로 위촉되었다.
식약청의 의료기기 임상전문가는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이 임명하며, 국내외 의료기기의 인증과 허가, 임상시험에 관한 자문과 제안을 담당하게 된다.
보건복지부의 의료기기위원회 위원과 교육과학기술부의 의료기기관련 국책연구의 연구책임자를 담당하고 있는 김 교수는 이번 의료기기 임상전문가 위원 위촉과 관련해 “앞으로 식약청과 함께 국내외 의료기기사업의 선진화와 검사 시스템의 체계화와 객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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