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중국 현지 '인육캡슐'을 추적, 충격적인 전모를 공개했다./사진 SBS 제공 |
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중국 현지에서 취재한 '인육캡슐'의 실체를 방영할 예정이라고 밝혀 경악의 시선이 무두 쏠리고 있다.
SBS는 '그것이 알고 싶다' 6일 방송에서 죽은 아기의 사체를 말려 갈아 만든 중국산 인육캡슐을 다룰 것이라고 4일 전했다.
4일 SBS에 따르면 중국산 인육캡슐은 중국에서 태아의 시신을 사용해 만든 이른바 '인육 캡슐'이 국내에서 최고의 자양강장제로 불리며 보양제로 유통되고 있다.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은 인육캡슐 제조현장을 찾아가 국내 유통 루트를 추적했다.
제작진은 중국에서 '아기 시신이 거래되는 현장을 알려 주겠다'는 사업가를 만나 확인에 나섰다고 밝혔다.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제작진은 현지에서 중국 일부 병원이 태반과 함께 태아의 시신을 업자들과 거래하는 현장을 담았다.
SBS는 "제작진이 태아의 시신을 캡슐로 만드는 작업을 실제로 목격했다"면서 "가정 냉장고에 태아 시신을 보관하는데다 약재 건조용 전자레인지와 직접 만든 장비를 가지고 시신을 캡슐로 만들었다"고 고발했다.
SBS는 "오랜 기간 인육 캡슐을 판매하고 있다는 중국인은 인육 캡슐이 이미 한국 사람들에게 팔리고 있다"며 "관세청이 국내 유통 경로를 면밀히 조사하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