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거창출임상연구국가사업단(NSCR, 단장 허대석)과 한국의료윤리학회(회장 고윤석)가 최근 의료계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제약회사 리베이트에 대한 의료윤리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1차 19일(금)과 2차 22일(목) 두 차례에 걸쳐 열린다.
첫날 1차는 처방, 제품설명, 임상진료지침 등 진료와 연관된 상황에서 의료윤리를 다룬다.
2차는 연구와 의학교육 등 진료이외에 상황에서 의료윤리를 심도있게 토론한다.
NSCR에 따르면 의료계에서 의사에 대한 제약회사의 리베이트 문제가 대두되면서 의료인과 제약회사를 바라보는 일반인의 인식이 곱지만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이에 한국의료윤리학회는 제약회사 리베이트에 대한 의료 윤리 지침을 최근 마련했다.
이번 공청회는 이 지침에 대한 의견 수렴과 반영을 위해 개최되는 것이다.
공청회는 모두 오후 3시부터 한국보건의료연구원 본관 1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공청회의 등록비는 무료이며 사전등록은 1차 12일까지, 2차 9월 15일까지 이메일(glass4001@neca.re.kr)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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