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혈병치료제 ‘다사티닙’가 폐동맥고혈압(Pulmonary Arterial Hypertension, PAH)을 일으킬 위험이 있다는 경고가 내려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미국 식품의약품청(FDA)이 국제 약물감시 데이터베이스 검토한 결과를 인용, 백혈병 치료에 ‘다사티닙’ 함유 제제를 투여하려면 치료 전과 치료 중에 환자의 기저 심폐질환 증상과 징후 여부를 평가한 뒤 폐동맥고혈압이 확진되면 사용을 영구중지토록 했다고 밝혔다.
환자의 경우 이 약을 복용하는 중에 폐동맥고혈압 증상이 발현되면 즉시 의료진에게 알릴 것을 권고했다고 덧붙였다.
식약청에 따르면 미 FDA는 ‘다사티닙’ 함유 제제에 폐동맥고혈압(Pulmonary Arterial Hypertension, PAH) 위험을 경고나 주의사항에 추가하고 라벨을 개정했다.
식약청은 이 같은 안전성 정보를 의약 전문가와 소비자 단체 등에 배포했다.
의약품안전성 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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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의약품안전성 서한
2) 국내 허가 현황 및 수입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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