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김진국 대표원장이 제 49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9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김 대표원장은 오전 10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맹형규 행정안전부장관, 이기환 소방방재청장, 이인기 국회 행장안전위원장, 신현철 한국소방안전협회장, 최진종 한국소방산업기술원장 등 소방관계자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49주년 개최된 소방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표창, 김진철 이사는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동시에 받았다.
김 윈장과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는 지난해 11월부터 소방공무원들에게 무료라식, 라섹 수술을 지원하는 사업을 펼쳐 왔다.
소방공무원이 안경을 착용하고 화재진압 현장에 나설 경우 소방업무에 지장을 초래하는 것은 물론 개인의 안전에도 상당한 위협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김 대표원장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소방공무원들의 가장 중요한 시력확보를 위해 무료라식수술을 지원하게 됐지만, 대통령 표창까지 받게 돼 감사하고 영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사회발전과 나눔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는 ‘비앤빛 보이시나요’ 캠페인을 통해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음성책 제작과 기증, 장애인 문화예술센터 건립을 위한 후원, 입양가족 무료라식수술 지원, 홀트 입양가족 사진전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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