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재단이 24일 오후 8시 30분부터 7호선 노원역사 공연장에서 여성 5인조 그룹 LA.G(라지)와 함께 하는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연다.
재단법인 행복한재단(이사장 박창일)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는 노원구의 저소득층, 희귀·난치질환 환우 등 사회적 소외계층뿐만 아니라, 지역의 젊은 층을 위한, 자선적 성격으로 마련됐다.
이 공연은 남녀노소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이날 콘서트은 여성 5인조 그룹 LA.G(라지), 남성 4인조 그룹 MAD MAX, 이선정 밴드, 바리톤 박준서, 소프라노 김숙희, 신현우, 박일람 등이 출연하며, 행복한재단의 이사 정하균 국회의원(미래희망연대 비례대표)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복한재단은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아, 콘서트에 참여한 젊은 커플들의 프로포즈 이벤트를 지원하며, 당첨된 커플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이벤트 신청은 지원자의 연락처와 관련 사연을 이메일(happy101020@naver.com)로 접수하면 당첨자에게는 개별로 연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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