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김민희 교수가 오는 10월 19∼20일 개최되는 제57차 대한소아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GSK 우수초록'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연구는 ‘신생아 만성폐질환의 임상양상고찰: 다기관연구'로 2005년 6월부터 2007년 5월까지 건국대병원 외 5개 병원의 신생아집중치료실에 입원한 신생아 4476명을 대상으로 만성폐질환(CLD)의 역학과 임상 양상을 조사한 결과다.
김 교수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진행된 CLD의 다기관 역학 조사로, 연구에 이용한 CLD분류법은 Ogawa 분류법으로 CLD의 병인에 따라 접근한 데에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