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곤 대한한의사협회장(사진)은 오는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일본 쿄토에서 개최되는 ‘국제동양의학회(ISOM) 이사회’에 참석한다.
김정곤 대한한의사협회장은 같은 기간 중 열리는 ‘제63회 일본동양의학회(JSOM) 학술대회’를 참관해, 오는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의학의 미래, 전통의학’을 주제로 서울 COEX에서 개최되는 ‘제16회 국제동양의학학술대회(ICOM)’ 홍보와 참석을 독려할 예정이다.
국제동양의학회는 1975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제4회 국제침구학술대회에서 대한한의사협회 제13대 한요욱 회장의 제안으로 국제 상호간 이념을 초월해 전통의학 분야의 연구개발과 학술교류 및 정보 교류를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설립됐으며 ▲국제동양의학학술대회 개최 ▲동양의학에 대한 연구, 개발 및 조사 ▲동양의학의 정보교류를 통한 종합적 정보네트워크 형성 ▲WHO 등 국제기구와의 협력사업 수행 등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현재 대한한의사협회 최환영 명예회장이 국제동양의학회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으며, 대한한의사협회 김정곤 회장이 부회장으로, 이응세 전 부회장이 사무총장으로 활동하고 있고, 류은경 부회장, 김호순 전 대한한방해외의료봉사단장, 시진국 중국예한의원장, 권영규 부산대 한의학전문대학원 교수, 김영신 경희김영신한의원장 등이 이사직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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