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비아그라 제네릭 팔팔정이 판매정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식약청은 한미약품이 팔팔정 50㎎/100㎎ 2품목의 가격표를 배포하는 등 가격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를 하는 등 약사법을 위반하다 적발돼 1개월 판매정지처분을 내렸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달 20일부터 내달 19일까지 한 달간 팔팔정의 판매가 정지된다.
식약청은 비아그라 특허가 만료됨에 따라 제네릭이 출시가 늘면서 시장의 과당경쟁 등 유통질서 문란이 우려됨에 따라 이를 생산 공급하는 제약사들 상대로 관리에 나선바 있다.
식약청은 한미약품의 '코앤나잘스프레이'에도 광고정지 1개월의 행정처분을 내렸다.
식약청은 한미약품의 콧속 보습제 '코앤나잘스프레이'에도 광고정지 1개월의 행정처분을 내렸다.
식약청에 따르면 한미약품이 '코앤나잘스프레이' 포장에 '국내유일' 또는 '국내최초 비강보습제'라는 문구를 넣어 소비자의 오인할 광고를 했다.
'코앤나잘스프레이'는 18일부터 내달 17일까지 1개월 간 광고를 할 수 없게 된다.
이 약은 생체성분 히알루론산과 피부조직재생에 관여하는 덱스판테놀 성분의 일반의약품이다.
'코앤나잘스프레이'는 콧속 질병 원인물질을 씻어내 코의 염증성 질환을 예방, 치료하는 사용된다. 이 약은 주로 알레르기 비염 환자들을 겨냥해 개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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