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제대 해운대백병원, 베스티안병원, 동아병원, 현대병원 등 4곳이 의료기관 인증을 받았다.
보건복지부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하 인증원)은 인제대 해운대백병원, 베스티안병원, 동아병원, 현대병원 등 4곳에 의료기관 인증을 부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인제대 해운대백병원 등 4곳은 인증서와 인증 패를 교부받고 향후 4년간 의료기관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들 병원은 인증원의 전문조사위원들로부터 환자안전과 질에 대한 기본가치체계와 환자진료체계, 행정 및 지원체계, 성과관리체계 등 조사를 받았으며, 지난 3일 인증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 인증 등급을 부여받게 됐다.
인증원은 지난 2010년 11월 개원 이후, 총 106곳에 인증을 부여했다.
인증 결과는 매달 인증원 홈페이지(www.koiha.or.kr)에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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