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모바일 환경에 맞추어 다양한 의료기관 선택정보를 제공하는 ‘병원정보’ 앱이 15일 서울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코리아모바일어워드 시상식에서 라이프스타일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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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SK플래닛 이진우 실장, 심사평가원 이중수 홍보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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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정보’ 앱은 지난해 3월 출시돼 사용자 평가 4.2이상(5점 만점)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10만 명이상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는 병원찾기 대표 앱이다.
이 앱에서는 스마트폰 위치기반기술을 적용한 ‘내 주변 병원찾기’는 가까이 있는 해당 병원과의 거리, 병원의 전문의사수, 시설, 장비에 대한 정보와 병원평가정보가 제공되며, ‘지도보기’ 및 길안내* 편의기능까지 융합해 제공하고 있다.
또 심사평가원이 보유한 다양한 병원자료와 보건복지부 지정 전문병원, 포괄수가제 실시병원, 혈액투석 실시병원, 분만실 보유병원, CT장비 보유병원 등 국민이 본인의 질환에 따라 진료기관을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심평원 건강정보서비스부는 스마트폰으로 검색할 수 있는 건강정보를 제공함으로 국민의 의료선택권을 높이는 것은 물론, 사용자가 쉽게 접근하고 사용할 수 있는 좋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심사평가원의 통합 모바일 서비스인 ‘건강정보’ 앱은 2010년 웹어워드 코리아에서 모바일 앱 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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