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이 지난 24일 ‘사내자격 검정‘을 통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보건의료정보시스템(DW) 최고급 보건의료정보분석사 1급 5명을 배출, 화제다.
심평원(원장 강윤구)에 따르면 ‘보건의료정보분석사 사내자격 검정‘ 제도는 보건의료정보시스템(DW) 분석 역량을 강화할 목적으로 2004년 처음 도입됐다.
2010년엔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사업 내 자격검정으로 인증 받아 체계적으로 자격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심평원은 지금까지 2급 분석사 총 339명을 배출했다.
이번에 처음 실시한 1급 분석사 자격시험엔 14명이 응시, 5명이 합격(합격률 36%)했다.
1급 분석사는 고급 분석도구를 사용해 최고 수준의 정보를 분석한다.
1급 분석사는 분석항목에 없는 것도 자신들이 직접 만들어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2급 분석사는 DW에서 미리 만들어 놓은 분석항목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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