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이 올해 정보기술아키텍처(EA) 성숙도에서 중앙부처 포함 168개 기관 중 ‘우수기관’에 선정돼 지난 2일 한국정보화진흥원장 표창을 받았다.
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에 따르면 지난 2일 행정안전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발표한 결과 중앙부처․지자체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EA 성숙도 측정에서 EA 성과가 나타나는 4단계에 근접한 수준으로 평가를 받았다.
EA(Enterprise Architecture)는 ‘조직 전체 관점에서 정보화에 필요한 업무, 응용, 데이터, 정보기술 등 정보화 구성요소와 이들 간의 상호관계를 미리 정해 놓은 정보화 종합설계도’를 가리키며 성숙도 수준은 5단계로 나눠져 있다.
정부는 각 기관의 정보화 척도를 평가하기 위해 EA 성숙도를 측정하고 있다.
EA 성숙도 측정결과는 범정부 정보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각 기관 EA의 지속적 유지․발전을 위한 정책수립에 활용하고 있다.
또 EA 추진성과는 국가정보화전략위원회에 보고하며, 개별 기관에선 EA 관리와 성과개선에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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