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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태권도 시범단 K 타이거즈의 감기 격파 퍼포먼스 장면[제공=한국다케다제약] |
새 화이투벤이 감기를 격파한다.
한국다케다제약이 6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이춘엽 사장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감기격파’ 퍼포먼스를 연출하며 새롭게 출시된 화이투벤 5종 발매식을 가졌다.
화이투벤은 다케다제약이 한일약품과 기술제휴를 통해 개발한 감기 약이다.
이번 행사는 이 약이 1983년 처음 발매한 이후 올해 30주년을 맞아, 새롭게 출시되는 화이투벤 5종을 선보이는 뜻에서 마련됐다.
이날 발매식에선 관심을 끈 장면은 시원하게 감기를 격파해 개선한다는 의미가 담긴 퍼포먼스였다.
한국다케다제약은 화이투벤의 리뉴얼 런칭을 기념하면서 감기 없는 건강한 한 해를 기원하기 위해 임직원의 이름이 적힌 감기 상징물을 모아, 이를 태권도 시범단 K-타이거즈팀이 시원하게 격파하는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K-타이거즈는 태권도 공연 예술로 유명한 팀이다.
이 팀은 임직원들의 이름과 감기가 쓰인 기왓장을 다양한 태권도시연을 통해 차례로 격파해 감기 잘 잡는 대한민국 대표감기약 화이투벤을 연출해냈다.
이와 함께 임직원이 참여해 ‘화이투벤’을 크게 외치는 등 다양한 화이투벤 런칭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번에 출시된 화이투벤은 비타민C가 강화된 플러스 라인 2종과 환자 선호도 측면에서 정제 대비 삼킴, 약효 발현과 지속성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고 평가된 연질 캡슐 제형으로, 만들어졌다.
이 약은 네오솔 특허 공법 (Nelosol TM)을 사용해 약물의 생체 내 이용성을 증대시키는 큐라인 3종으로 다양화시켰다.
한국다케다제약 일반의약품 사업부 배연희 부장은 "화이투벤 발매 30주년을 맞아 새롭게 출시된 화이투벤 5종이 ‘감기 잘 잡는 감기약’이라는 의미를 퍼포먼스를 통해 한눈에 알 수 있도록 표현했다”면서 "다양한 감기 증상에 대한 개선을 위해 성분과 제형의 다양화를 모색, 더 좋아진 화이투벤을 소비자들에게 잘 알려나가겠다”고 말했다.
새로 선보인 화이투벤은 비타민C가 강화된 화이투벤 플러스라인 2종(화이투벤 씨플러스, 화이투벤 노즈플러스)과 환자 선호도가 높은 제형인 액상연질캡슐라인 ‘화이투벤 큐Q시리즈’ 3종(큐, 큐 노즈, 큐 코프)등 총 5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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