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약품(대표이사 회장 김영진)과 대한임상병리사협회가 제18회 ‘한독학술상’ 수상자로 대전보건대 임상병리학과 김원식 교수를 선정했다.
김 교수는 매독에 대한 연구 논문 ‘A Comparative Evaluation of Three Rapid Tests of Syphilis and ARCHITECT Syphilis TP’를 발표해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그는 대전보건대 임상병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임상병리사협회 회원과 수혈검사학회 평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와 함께 그는 충북 임상병리사회 학술이사와 교육이사를 맡아 회원들의 권익향상에 기여했으며 협회 학술 발전을 위해 대한임상검사학회지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한독학술상은 한독약품이 임상병리분야의 연구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1996년 임상병리사협회와 공동으로 제정한 상이다.
한독약품은 매년 임상병리 분야의 우수 논문을 심사해 대한임상병리사협회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한독학술상 시상식은 10일 오후 3시,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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