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청정원 맛있는 이웃돕기 식품나눔 바자회(이하 바자회)’가 28일 오전 10시부터 대상빌딩 광장일대에서 개최된다.
바자회는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올해엔 ‘청정원의 맛있는 나눔!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세상’을 슬로건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대상 청정원 제품을 최대 70% 할인된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사랑의 식품박스’ 1,004개를 제작, 중랑구 내 한부모가정과 독거어르신 등 복지소외계층에 전달한다.
중랑구보건소는 ‘행복한 건강여행’ 부스를 운영해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측정, 만성질환교육, 영양상담 등 의료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회장 차흥봉)와 대상주식회사(대표이사 명형섭)가 공동 주최하고 중랑구(구청장 문병권)에서 후원하는 2013 청정원 맛있는 이웃돕기 식품나눔 바자회 수입 전액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에 기탁된다.
대상 관계자는 “대상의 사회공헌 중요 요소는 전략적이거나 트렌드를 따르기보다 지속성과 진정성을 바탕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는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사인 만큼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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