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아스트라제네카가 전 직원은 건강한 한국의 내일을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박상진)는 지난 13일 NGO ‘함께하는 사랑밭’, 사회적 기업 ‘월메이드’와 함께 충북 음성 삼성면을 찾아가 지역사회 주민을 위한 ‘힐링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힐링 나눔’ 봉사활동은 의약품 치료(treatment)를 넘어 나눔을 통한 사회의 치유(healing)를 이루고자 마련됐다.
지역주민을 위한 건강검진과 의약품 등 지원은 물론 청소년들의 건강한 미래 성장을 돕고자 휴식공간, 공부방, 벽화등을 정성껏 꾸몄다.
어르신들께는 건강검진과 함께 간단한 스트레칭 방법을 가르쳐 드렸다.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께는 직접 방문해 일반의약품과 의약외품을 전달했다.
이날 직원들은 삼성초등학교와 능산초등학교의 담벼락, 교실에 학생들의 정서에 도움이 될 아름다운 벽화를 그렸다.
이와 함께 청소년들을 위해 2개의 공부방과 지역아동센터에 책, 컴퓨터, 책상 등을 기증하고 도배로 깨끗이 단장했다.
지역주민의 휴식처로 400그루의 메타세콰이어 나무 심기와 바람개비 공원을 꾸미며 ‘힐링 로드’도 조성했다.
이번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전 직원 330여 명이 참여한 ‘힐링 나눔’ 봉사활동은 한국과 아시아 전역의 아스트라제네카 직원 1,500여 명이 같은 날 동시에 실시했다.
박 대표는 “나눔을 통해 가치 있는 변화를 실현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충북 음성군에서 전 직원이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며 “건강한 한국의 내일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한국아스트라 직원들과 함께한 ‘함께하는 사랑밭’ 권태일 상임이사는 "이들의 지속적인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에 큰 사랑의 씨앗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또 ‘월메이드’ 허창주 대표도 "밝고 따뜻한 벽화는 아이들의 정서함양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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