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균 효소 개발 판매 전문기업이 비인기종목 럭비팀 후원에 나섰다.
㈜힐링바이오(대표 박세준/사진) www.bio119.co.kr)는 충북 SFK홀딩스팀에 2억 원의 장학금과 선수들이 청인 효소를 복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국내 럭비 실업팀은 KEPCO, 삼성중공업, 포스코건설에 이어 SFK 홀딩스가 지난 5월 창단됐다.
박세준 대표는 “격한 운동을 하는 럭비 선수들에게 효소 제품을 복용케 해 선수들의 빠른 피로회복과 운동력 향상에 큰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신생팀 SFK 홀딩스팀 배상훈 코치는 “선수들이 청인 효소를 먹으면서 원활한 배변 등 선수활동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비인기 종목인 럭비팀 후원에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SFK홀딩스 박용준 대표는 지난 9일 컨벤션 디아망에서 ‘비인기 스포츠 육성 장학금 수여식과 VIP초청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비인기 종목 스포츠 장학생을 발굴, 기업과의 후원 주선을 통해 운동에 필요한 트레이닝과 전문가에 의한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힐링바이오는 ph 2.5 위산서 살아남는 토종 슈퍼유산균을 개발, 국제 특허 출원중이다. 대한아토피협회 총재를 역임한 박세준 대표는 SJP슈퍼유산균을 개발해 아토피성 피부질환어린이 50~60명에게 제품을 무상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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