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이상용 원장이 지난달 28일 3년 3개월의 임기 등 공직생활 35년을 마쳤다.
재임시절 이상용 원장은 “사람이 곧 미래의 경쟁력이다”라는 확고한 가치관과 철학으로 교육을 한 단계 성장시켰다는 평가다.
퇴임후 이 원장은 젊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우송대 사회복지아동학부교수로 새롭게 생활한다.
그는 퇴임식에서 “인생길을 걷노라면 굽이굽이 여러 모퉁이를 돌게 되는데 그곳에서 운명과도 같은 만남이 이뤄진다. 만남이 힘들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새로운 도전과 꿈을 찾아 희망을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 인생의 수많은 굴곡진 모퉁이가 모두 의선물이다. 편안함을 벗어던지고 고통을 인내로 승화시켜 나가는 열정을 가지고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속에 우뚝 솟는 보건복지인재양성의 허브기관을 만들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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